[풀뿌리 언론K] ‘처음엔 보잘것없었으나’…수산물 도시로 발판 깔다
[KBS 창원][앵커]
풀뿌리언론K 시작합니다.
뉴스사천입니다.
''처음엔 보잘것없었으나'… 수산물 도시로 발판 깔다' '삼천포의 성장 이야기-'마을이 도시로'' 기획의 네 번째 기사입니다.
개항 이후 수산업의 발달로 빠르게 성장한 삼천포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데요.
뉴스사천 하병주 기자 연결해 이번 기획의 배경과 의미 짚어봅니다.
삼천포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이번 기획,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앵커]
삼천포항의 개항과 성장 과정을 중심으로 취재하셨다고요?
[앵커]
삼천포항의 기록을 찾기 위해 일본 취재도 다녀오셨다고요?
[앵커]
이번 기획 총 5편 가운데 4편이 보도되고, 이제 한 편이 남았네요?
[앵커]
지역언론의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가, 지역 역사의 기록입니다.
지금까지 뉴스사천 하병주 기자였습니다.
이어서 경남도민일보입니다.
'파크골프 치라고 만든 땅 아닌데…' 기사입니다.
사진은 창원시 내서읍 광려천 홍수터입니다.
홍수터는 집중호우 때 강이 범람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는 공간인데요.
오른쪽 작은 사진은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이곳을 연습 공간으로 이용하는 모습입니다.
문제는 이들을 제재할 방법이 없다는 건데요.
창원시는 공원으로 활용하자는 의견과 파크골프장을 만들자는 의견의 절충안을 찾기 위해 주민공청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밟고 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남신문입니다.
'창원대 '국유지 무단 점거' 손놓았나' 기사입니다.
사진은 창원대학교가 소유하고 있는 국유지에 주민들이 불법으로 농사를 짓고 양봉장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 때문에 인근 주민들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국유재산법에 따라 국유지에 위법 행위를 할 경우, 원상 복구 명령과 변상금을 부과할 수 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데요.
창원대 측은 계도 활동을 펼쳤는데도, 무단 점거를 하는 주민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 등 한계가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신문은 국유지 무단 점거를 막을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주간함양입니다.
'아무도 찾지 않는 함양약초과학관 12월 폐관' 기사입니다.
이곳은 함양군에서 생산되는 약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0년 국비 10억 원에 군비 20억 원을 들여 만들었는데요.
준공 당시만 해도 다른 지역 초등학교에서 견학을 오는 등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관리 부실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마다 방문객이 줄었다고 합니다.
지난 12년 동안 건물 유지관리비만 7억 원이 넘게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함양군은 체험관 일부를 약초시장 인근으로 옮기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뿌리 언론K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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