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뉴시스 한류엑스포]권은비,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상 "한류 일조하는 가수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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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가 '제5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권은비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강남서울에서 열린 '뉴시스 한류엑스포' 한류문화대상에서 한류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권은비는 "이렇게 좋은 자리에서 가치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류 문화에 일조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 앞으로 K-콘텐츠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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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 이어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가 '제5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권은비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강남서울에서 열린 '뉴시스 한류엑스포' 한류문화대상에서 한류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시상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가 했다.
권은비는 "이렇게 좋은 자리에서 가치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류 문화에 일조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 앞으로 K-콘텐츠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은비는 한일 합작 걸그룹 '아이즈원' 리더 출신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를 휩쓸며 한류 중심에 섰다. 팀 해체 후 2021년 8월 미니 1집 '오픈'(OPEN)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재데뷔했다. 권은비는 보컬과 퍼포먼스 양쪽에서 꾸준히 활약하다가 국내대표 여름 축제 '워터밤'에서 재조명 받고 지난해 발매한 '언더워터'(Underwater)가 역주행하는 등 다시 주목 받았다.
권은비는 최근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를 발표하고 음악 방송 1위에 오르는 등 '서머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SBS 파워 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DJ로도 활동하고 있다.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2019년 지속가능한 한류와 문화산업의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출범했다. 디지털 시대 환경 변화에 발맞춰 온·오프라인 행사를 구현, 한류 중심도시인 서울 인지도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제5회는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관광재단이 후원했다. 올해 주제는 '매력 도시 서울 웨이브'다. 서울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재탄생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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