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모레 아침 ‘최대 120mm’ 많은 비

KBS 지역국 2023. 8.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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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오늘 수도권과 전라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대구와 경북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내렸을 뿐 양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대구, 경북의 비는 대체로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소강상태를 보이겠고요,

이후 다시 비가 내려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대구, 경북에도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을 살펴보면, 울릉도, 독도에 5~40mm, 대구와 경북에는 50에서 최대 120mm의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되겠는데요,

시간당 30~60mm의 집중 호우가 예보되는 만큼 비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절기상 '처서'인 오늘, 대구, 경북은 절기가 무색하게 여전히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강한 비가 내리면서 대구의 한낮 기온이 28도 그치겠고요,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하지만, 모레 비가 그친 후 차차 기온이 오르며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는 25도, 낮 최고는 29도가 되겠습니다.

이어서 대구, 경북의 내일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25도, 안동이 24도, 영덕이 23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내일 한낮기온은 28도 안팎이 되겠는데요,

대구가 28도, 안동이 29도, 영덕은 26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0.5~2m로 다소 높게 일겠고요,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아침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이어지겠습니다.

또한, 다음 주 초에는 또 한차례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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