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이래 첫 5선 위원장 탄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조 '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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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조 35년 역사상 첫 5선 노조위원장이 탄생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조는 제16대 노조임원 선거에서 송명섭 후보가 전체 조합원 선거인단의 찬성표 79.6%를 획득해 새 노조위원장에 당선됐다고 23일 밝혔다.
15대 노조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송 위원장은 이번 당선으로 1988년 공단 노조창립 이래 35년만의 '첫 5선 노조위원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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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조 35년 역사상 첫 5선 노조위원장이 탄생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조는 제16대 노조임원 선거에서 송명섭 후보가 전체 조합원 선거인단의 찬성표 79.6%를 획득해 새 노조위원장에 당선됐다고 23일 밝혔다.
15대 노조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송 위원장은 이번 당선으로 1988년 공단 노조창립 이래 35년만의 '첫 5선 노조위원장'이 됐다.
송명섭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새 시대에 걸맞는 신개념 복지, 근로조건 향상 및 소통 강화, 조합원에게 도움이 되는 인사 및 교육 시스템 도입 등 노조원들께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체인 '전국안전기관노동조합협의회' 의장도 맡고 있는 송 위원장은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안전기관 위원장님들과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하여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안전기관노동조합협의회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에너지공단 △국토안전관리원 △도로교통공단으로 총 9개 기관 노동조합이 가입돼 있다.
송 위원장은 임기는 올해 10월 1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이다.
세종=정혁수 기자 hyeoksoo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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