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해수욕장 이용객 30~40% 증가
김영재 2023. 8. 23. 20:13
[KBS 대구]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3, 40%가량 늘었습니다.
동해안 시군이 집계한 해수욕장 피서객은 영덕이 20만 8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47% 늘었고, 경주는 11만 명으로 35%, 울진 8만여 명으로 3% 증가했습니다.
오는 일요일 폐장하는 포항 해수욕장도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이용객 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개장 초반 비가 잦았지만 이후에는 폭염이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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