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예타 통과
이지은 2023. 8. 23. 20:13
[KBS 대구]대구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은 로봇 서비스 실증과 시제품 검증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내년부터 5년간 2천여억 원을 들여 테크노폴리스 연구용지 16만여 ㎡에 조성됩니다.
대구시는 지난해 1차 예타조사에서 탈락한 뒤 세부과제의 구체성 등을 보완했다며, 이번 통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 글로벌혁신특구 공모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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