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분데스리가 최고 스트라이커 후보에

장한서 2023. 8. 23. 2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범근(사진)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위르겐 클린스만 현 대표팀 감독과 함께 창립 60주년을 맞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들을 비롯해 게르트 뮐러, 유프 하인케스 등 전설적인 은퇴 선수와 더불어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 등 독일 무대에서 활약한 현역 선수를 포함한 25명의 '스트라이커 후보군'을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립 60주년 역대 ‘톱11’ 팬투표
현역 등 25명… 클린스만 포함
차범근(사진)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위르겐 클린스만 현 대표팀 감독과 함께 창립 60주년을 맞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들을 비롯해 게르트 뮐러, 유프 하인케스 등 전설적인 은퇴 선수와 더불어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 등 독일 무대에서 활약한 현역 선수를 포함한 25명의 ‘스트라이커 후보군’을 발표했다. 사무국은 9월 말까지 홈페이지에서 실시되는 팬 투표를 통해 ‘분데스리가 톱11’에 포함될 스트라이커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차 전 감독은 1978부터 1989년까지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레버쿠젠 등에서 372경기를 뛰며 121골을 넣었다. 오직 필드골로만 쌓은 기록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프로 통산 620경기 284골을 기록했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