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호날두형 나도 왔어!’ 사우디 알 나스르, 포르투갈 국가대표 FW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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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가 유럽 리그의 선수 한 명을 더 영입했다.
알 나스르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투갈 윙어 오타비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알 나스르는 막대한 자금을 이용해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을 사들이고 있는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들 중 하나다.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 출신 사디오 마네도 3000만 유로(한화 약 434)에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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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가 유럽 리그의 선수 한 명을 더 영입했다.
알 나스르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투갈 윙어 오타비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글로벌 이적 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에 의하면 이적료는 6000만 유로(한화 약 869억 원)다.
알 나스르는 막대한 자금을 이용해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을 사들이고 있는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들 중 하나다. 시작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지난 1월 알 나스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방출됐던 호날두를 자유 계약으로 데려왔다.
호날두 영입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알 나스르는 이번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지갑을 열고 있다. 인터 밀란의 수비형 미드필더 마르셀로 브로조비치를 1800만 유로(한화 약 260억 원)에 품었다.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 출신 사디오 마네도 3000만 유로(한화 약 434)에 알 나스르 유니폼을 입었다. 세코 포파나, 알렉스 텔레스 등도 알 나스르행을 선택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알 나스르는 오타비오까지 데려왔다. FC 포르투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그는 포르투에서 9년 동안 모든 대회 통틀어 283경기 31골 75도움을 기록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일원인 그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도 발탁됐다. 포르투갈은 대한민국과 같은 H조였지만 오타비오는 근육 문제로 인해 한국전에 나오지 못했다.
사진= 알 나스르 공식 홈페이지/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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