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용, 김유석에 “남자답게 죄 인정하고 물러나” 설득(하늘의 인연)
김지은 기자 2023. 8. 23. 20:03
‘하늘의 인연’ 정한용이 김유석에게 죄를 인정하라고 설득했다.
전상철(정한용 분)은 23일 방송된 MBC 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 “내가 그때 숨기는 거 없냐고 물었어. 그런데 어디서 미강이 핑계야? 남자답게 인정하고 물러나”라고 말했다.
이어 “세나가 아빠로서 존경심이 남아있을 때 헤어지는 게 나. 계속 붙어 있다가는 윤솔 친모가 어떻게 죽었는지 다 알게 돼”라며 “그럼 너 세나한테도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거야”라고 설득했다.
이에 강치환(김유석 분)은 “저한테 가정과 샤인은 저한테 전부입니다. 전부를 두고 어디를 갑니까?”라며 “전 미강이하고 세나하고 떨어져서 살 수 없습니다. 제가 미강이하고 어떻게든 해볼 테니까 저 좀 도와주십쇼”라고 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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