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절친' 침착맨, '배텐'은 휴식→유튜브는 활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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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출신 유튜버 침착맨이 '배성재의 텐' 토요 게스트에서 잠정 하차한다.
23일 오후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배텐)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토요일 게스트 침착맨은 '배텐' 출연을 쉬면서 휴식기를 갖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침착맨은 절친한 웹툰 작가 출신 유튜버 주호민과 함께 '배성재의 텐-말년Lee 편한 상담소'에 출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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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웹툰 작가 출신 유튜버 침착맨이 ‘배성재의 텐’ 토요 게스트에서 잠정 하차한다.
23일 오후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배텐)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토요일 게스트 침착맨은 ‘배텐’ 출연을 쉬면서 휴식기를 갖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배텐’ 측은 이어 “토요일은 월간 잇섭 코너가 확대 편성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침착맨은 절친한 웹툰 작가 출신 유튜버 주호민과 함께 ‘배성재의 텐-말년Lee 편한 상담소’에 출연하고 있었다. 해당 코너는 두 사람이 청취자들의 사연을 받고 소인배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프로그램 속 특별코너로 매달 격주 방송돼왔다.
그러나 주호민이 발달장애를 겪는 초등학교 아들의 특수교사를 지난해 고소했다는 것이 지난 7월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이에 ‘배텐’ 제작진은 방송을 잠정 중단했는데, 함께 출연하던 침착맨도 휴식기를 갖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배성재의 텐’은 매일 오후 10시 방송되고 있다.
침착맨은 주호민 아들 여파로 그와 함께 하던 방송은 잠정 중단했지만, 자신의 유튜브 채널 ‘침착맨 원본 박물관’은 이슈 이후에도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이날 오후에도 침착맨은 실시간 라이브를 진행하며 네티즌들과 소통하고 있다. 해당 채널의 구독자는 32.5만 명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침착맨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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