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교사 유족 측, "'연필 사건' 가해 학부모는 현직 경찰"
서진석 기자 realstone@ebs.co.kr 2023. 8. 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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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이초등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이른바 '연필 사건'의 가해 학생 학부모가 현직 경찰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가해자 부모의 직업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연필 사건'은 숨진 서이초 교사의 반에서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그은 일로, 이 사건 이후 고인은 학부모 민원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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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
서울 서이초등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이른바 '연필 사건'의 가해 학생 학부모가 현직 경찰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 등에 따르면, 해당 학부모가 경찰임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고, 두 차례 고인의 휴대전화로 전화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가해자 부모의 직업에 대해선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연필 사건'은 숨진 서이초 교사의 반에서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그은 일로, 이 사건 이후 고인은 학부모 민원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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