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쏘면 돼?" 올렸다 삭제…경찰 50명 부산시청 배치

최경민 기자 2023. 8. 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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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에 대한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돼 경찰이 검문·검색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뉴시스는 이날 오후 3시51분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에 '테이저건으로 저기 부산시장인지 누군지 쏘면 돼?'라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가 삭제됐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부산경찰은 부산시청 주변에 순찰차 6대, 형사, 기동대 등 총 50여명의 경찰을 배치해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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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최근 '살인 예고' 글이 인터넷 등에 잇달아 게재되자 부산경찰청이 특별치안활동(4~18일)에 나선 가운데 6일 부산 최대 번화가인 부산진구 서면에 배치된 부산경찰청 경찰특공대원들이 무장을 한 채 순찰을 벌이고 있다. 2023.08.06. yulnetphoto@newsis.com

부산시장에 대한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돼 경찰이 검문·검색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뉴시스는 이날 오후 3시51분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에 '테이저건으로 저기 부산시장인지 누군지 쏘면 돼?'라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가 삭제됐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부산경찰은 부산시청 주변에 순찰차 6대, 형사, 기동대 등 총 50여명의 경찰을 배치해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해당 글 게시자 추적과 수사는 최초 신고를 접수한 경기남부경찰청이 진행하고 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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