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동아지질'에 부산지산학협력 기업브랜치 개소

권태완 기자 2023. 8. 2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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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부산TP) 지산학협력센터는 부산지산학협력 66호 브랜치인 지능형 기계산업 기업브랜치를 동아지질에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지질은 다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토목·기계·건설 산업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시켜 지역기업의 젊은 인재 유치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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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기계·산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
[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부산지산학협력 66호 브랜치인 지능형 기계산업 기업브랜치를 동아지질에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 지산학협력센터는 부산지산학협력 66호 브랜치인 지능형 기계산업 기업브랜치를 동아지질에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1971년 설립된 동아지질은 지질전문 건설회사로 터널과 지반개량공사 등이 주요 사업이다.

지반과 터널 분야에 120여 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지반조사부터 설계, 시공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공 능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산시 전략산업(지능형 기계산업) 선도기업에 선정됐다.

동아지질은 다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토목·기계·건설 산업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시켜 지역기업의 젊은 인재 유치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할 계획이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이번 브랜치 개소로 토목과 건설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채용까지 연계시키는 활발한 지산학협력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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