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전 의원 “새만금 사업 역대 모든 정부 책임”
박웅 2023. 8. 23. 19:35
[KBS 전주]국민의힘 이정현 전 의원이 오늘(23) 아침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새만금 사업은 보수와 진보 정권 모두 책임이 있다며, '새만금 사업 전면 재검토' 의견은 무책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의 책임은 집권 세력에게도 있다면서 잼버리와 관여된 곳은 모두 감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 제도가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이번 일을 결론 내리면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3선 국회의원이자 옛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이 전 의원은 현재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등산로 성폭행’ 피의자는 최윤종…‘머그숏’ 포함
- 아동 성폭행범 감형한 대법원장 후보자…‘자백해서, 젊어서, 다른 범죄 없어서’
- [영상] “영장 청구가 꽃놀이패?” “이재명 수사가 화투냐?”
- [제보] “도로가 물바다가 됐어요”…청주 시간당 최대 30㎜의 폭우
- [단독] ‘역대급 실적’ 5대 은행, 청년 대출부터 조였다
- ‘억대 선결제’ 환자들, 병원 폐업에 두 달째 발 동동…“선불주의보”
- ‘팁’이요? 여기 한국인데…싸늘한 소비자 반응 [친절한 뉴스K]
- [영상] 러 크렘린궁 5km서 드론 폭발…또 공항 폐쇄
- 수학여행 위해 ‘노랑버스’로 개조?…초등 수학여행 줄취소 우려
- “서이초 가해 학부모, 현직 경찰”…경찰 “직업 공개 불가”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