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중국발 크루즈 재개…제주 관광산업 전망은?

KBS 지역국 2023. 8. 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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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앵커]

중국 정부가 6년 만에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하고, 드디어 다음 주면 중국발 크루즈가 제주에 들어오는데요.

내년까지 300회가 넘는 기항이 예약되며, 본격적으로 크루즈 관광 재개를 알리는 신호탄이 울렸습니다.

제주 관광의 큰손으로 불리던 중국 관광객이 제주를 찾으며, 어떤 새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임영철 제주크루즈산업협회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방한 단체 관광을 허용하면서, 사드 사태 이후 6년 만에 중국발 크루즈가 제주에 도착하죠,

의미가 남다를 것 같은데요?

[앵커]

중국 정부의 발표 이후, 대형 크루즈의 기항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요.

현재 예약 현황이 어떻게 되죠?

[앵커]

중국발 크루즈는 31일 제주에 첫 기항하는데요.

앞으로 제주 기항이 확대될 수 있을까요?

[앵커]

중국발 크루즈가 제주에 주로 기항하는 이유는 뭔가요?

[앵커]

그런데 제주로 기항하는 경우 하루에 약 8~9시간 머무는데, 예전에는 전세버스를 타고 관광지와 면세점 정도를 도는 일정이었어요,

이번에는 제주 여행 상품에 변화가 있을까요?

[앵커]

제주에 이틀간 머무른다든지, 기항 일정을 더 늘리는 건 어렵습니까?

[앵커]

크루즈 관광이 호황이던 2016년엔 120만 명의 중국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는데요.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크루즈 관광이 활기를 띠면서, 제주뿐만 아니라 남해와 동해안 등 국내 다른 항구에서도 크루즈 유치에 나서고 있는데, 제주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앵커]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관광업계에선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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