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쇼 '국물의 나라' 에피어워드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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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를 통해 소개된 K-푸드 쇼 '국물의 나라'가 2023 에피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종합광고회사 애드리치가 23일 밝혔다.
만화가 허영만을 비롯해 탤런트 함연지, 류수영 등이 함께한 '국물의 나라'는 K-푸드 열풍의 중심에서 우리 식품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일등공신으로 평가받으며 현재까지도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60여개국 15개 언어로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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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를 통해 소개된 K-푸드 쇼 '국물의 나라'가 2023 에피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종합광고회사 애드리치가 23일 밝혔다.
에피 어워드는 지난 1968년 미국에서 시작해 마케팅 분야에서의 탁월함을 평가·시상하는 세계적인 어워드다. 이번 에피 어워드에서 전통적인 광고 형태가 아닌 다큐멘터리가 수상했다는 것은 광고 미디어 확장과 콘텐츠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애드리치 측은 설명했다.
클라이언트인 오뚜기와 애드리치는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지역식 국물요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존의 전통적인 광고 방식을 탈피했다. 특히 K-푸드가 새로운 한류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제대로 된 푸드 콘텐츠가 없다는 점에 착안해 고품격 다큐멘터리를 제작, 글로벌 플랫폼인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게 했다.
만화가 허영만을 비롯해 탤런트 함연지, 류수영 등이 함께한 '국물의 나라'는 K-푸드 열풍의 중심에서 우리 식품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일등공신으로 평가받으며 현재까지도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60여개국 15개 언어로 공개되고 있다.
한편, 이런 성공에 힘입어 '국물의 나라' 후속편인 '김치의 나라'와 '반찬의 나라'가 총 7부작으로 제작돼 오는 9월 10일부터 KBS2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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