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순자 “카드론‧아동학대? 개소리”

이기은 기자 2023. 8. 2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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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순자가 카드론 빚 1억 설, 아동학대 설에 대해 반박했다.

23일 SBS플러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에 출연 중인 순자는 앞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자신의 채널에 해명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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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솔로' 16기 순자가 카드론 빚 1억 설, 아동학대 설에 대해 반박했다.

23일 SBS플러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에 출연 중인 순자는 앞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자신의 채널에 해명 글을 올렸다.

그는 "개 짖는 소리에 누가 반응을 하나 했는데 한없이 소중한 아기를 건드리니 반응을 해줘야겠네요"라며 "우선 저 시누 없었다. 주량도 3잔이라 술도 안마신다. 카드론 일절 없습니다. 저 밑에 피드 보면 결혼식 올린다고 브샤한 사진들도 있다"라며 온라인 설에 대해 해명했다.

순자는 "이런 개소리로 아동학대니 애가 불쌍하다니 애가 걱정된다는 개소리 집어치워 주시길 바라겠다. 악플다는 너네 앞날이나 걱정해라. 저 워킹맘인데 어린이집 보내는 게 마음 아파서 집에 선생님 오셔서 케어해 주시고 있다. 제 애기는 제가 제일 아끼고 사랑하고 걱정하고 있다는 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선이 있다. 그 선을 넘어버리면 저도 개로 변신할지 모른다. 저도 앞뒤 없는 사람이다"라고 강경하게 대응했다.

최근 온라인읕 통해 순자의 전 남편 가족이라고 자신을 밝힌 A씨는 순자의 특정 과거를 주장하는 폭로성 글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순자는 집안일과 육아에는 신경쓰지 않고 핸드폰에 빠져사는가 하면, 각종 카드 회사에서 신용카드를 만들어 카드론과 현금 서비스를 받아 빚이 1억 이상이라고.

A씨는 순자와 혼인 신고는 하지 않았지만, 아이를 낳고 살았으면 부부였다며 "방송에서 또다시 피해자인 척 저희 오빠와 저희 가족을 모욕할 경우 이혼 과정에서 있었던 모든 일을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 촬영이 모두 끝나서 본인이 했던 말을 거둬들일 수 없다면 지금이라도 편집 요청해라. 더 참지 않겠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관련해 '나는 솔로' 제작진은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전해왔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순자는 16기 최연소 출연자이며,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 중이며 딸 한 명을 양육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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