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청주·오창 필름공장 매각 추진…한계사업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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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디스플레이용 필름 사업에서 철수한다.
23일 화학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디스플레이용 필름을 생산하는 청주·오창 공장 매각을 추진 중이다.
LG화학은 한계사업에 직면한 범용 화학 사업의 정리에 나선 상태다.
LG화학 관계자는 "디스플레이용 필름 공장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며 "3대 신성장동력(친환경, 이차전지 소재, 글로벌 신약)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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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디스플레이용 필름 사업에서 철수한다.
23일 화학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디스플레이용 필름을 생산하는 청주·오창 공장 매각을 추진 중이다. 지난 21일 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매각 설명회를 열었다.
비핵심 사업 청산의 일환이다. LG화학은 한계사업에 직면한 범용 화학 사업의 정리에 나선 상태다. LG화학 관계자는 지난달 컨퍼런스콜에서 "성장성이 둔화된 비핵심 자산은 '자산 합리화' 등을 통해 투자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 관계자는 "디스플레이용 필름 공장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며 "3대 신성장동력(친환경, 이차전지 소재, 글로벌 신약)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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