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마스크걸' 안재홍 연기에 "드럽다" 극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안재홍의 연기에 선배 연기자 김의성이 격한 극찬을 참지 못했다.
안재홍은 닷새 전 자신의 계정에서 "#마스크걸 #MASKGIRL 오늘 공개합니다. 즐겨주세요! Only on netflix"라는 글귀와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의 포스터를 실었다.
한편 동명의 웹툰 원작 '마스크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5일 전 공개되어 현재 비영어권 국가 2위를 달성하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배우 안재홍의 연기에 선배 연기자 김의성이 격한 극찬을 참지 못했다.
안재홍은 닷새 전 자신의 계정에서 "#마스크걸 #MASKGIRL 오늘 공개합니다. 즐겨주세요! Only on netflix"라는 글귀와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걸'의 포스터를 실었다.
코미디언이자 엠씨 박슬기는 "마스크걸 내 생일이랑 똑같네 너의 탄생을 축하해 잘 보겠습니다잉"이라며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이 중 눈에 뜨이는 건 바로 김의성의 댓글이다. 김의성은 "아.. 드럽고 좋더라"라고 말했다. 누군가가 본다면 엄청나게 직설적으로 비난하는 어투인 듯 하지만 드라마를 본 시청자들은 십분 인정한다는 분위기다.
극중 안재홍은 '주오남' 역할을 맡았는데, 위축된 유년 시절을 통해 왜곡된 성 관념을 갖고 주인공인 김모미 역(이한별, 나나, 고현정 분)을 사랑하며 허황된 망상 끝에 지울 수 없는 폭력을 휘두른다. 안재홍이 연기해 낸 캐릭터는 어디선가 한 번씩 본 적 있는 불쾌한 느낌을 살려냈다는 극찬을 받는데, 김의성의 "드럽고", "좋더라"라는 표현은 딱 적절했던 것.
네티즌들은 "정말 보다가 안재홍 보고 가끔 껐다", "한별 배우한테 고백할 때 소리지르면서 화면 꺼버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어떤 네티즌은 "저 드럽다는 말은 분명 칭찬"이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한편 동명의 웹툰 원작 '마스크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5일 전 공개되어 현재 비영어권 국가 2위를 달성하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는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안재홍 채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