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기본소득, 사회 현실 문제 해결할 당당한 정책적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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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기본소득은 우리 사회가 당면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당당한 정책적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이화여대에서 열린 '제22차 기본소득 지구 네트워크 대회' 개막식 축사에서 "최소한의 삶이 아닌 인간의 기본적 삶을 우리 공동체가 함께 책임지는 그런 사회도 결코 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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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기본소득은 우리 사회가 당면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당당한 정책적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이화여대에서 열린 '제22차 기본소득 지구 네트워크 대회' 개막식 축사에서 "최소한의 삶이 아닌 인간의 기본적 삶을 우리 공동체가 함께 책임지는 그런 사회도 결코 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기본소득을 비롯해 기본주택, 기본금융 등 '기본 시리즈' 정책을 지난 대선 당시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습니다.
이 대표는 "7년 전 이 자리에서 성남시장으로서 청년 배당이라고 하는 청년 기본소득을 처음 발표했다"고 소개하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청년 배당, 아동수당, 재난지원금 등 기본소득 이념을 가진 정책들을 시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술이 생산의 주력이 되는 새로운 시대에는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삶이 아닌, 인간다운 기본적인 삶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민주당은 기본사회위원회를 설치하고, 국가가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기본사회 2050 비전'을 연구했다"며 "곧 그 청사진이 완성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734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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