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연, 이훈에 누명 씌운 강석정 설득 나서 “악마 아니라면 양심 있을 것”(하늘의 인연)

김지은 기자 2023. 8. 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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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하늘의 인연’ 전혜연이 이훈이 마약을 했다는 누명을 씌운 강석정을 설득에 나섰다.

윤솔(전혜연 분)은 23일 방송된 MBC 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 강세나(정우연 분)에게 “돌아가신 아빠의 마약 누명을 벗기러 가야 해서 고모할머니 댁에 엄마를 모셔두려고 했는데 엄마가 이사님께 꼭 받아야 할 게 있다고 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빠는 절대 마약을 하지 않았어. 그때 사주를 받아서 아빠를 마약사범으로 만든 사람을 알게 돼서 설득해 보려고”라며 “악마가 아닌 이상 사람이라면 양심이 있지”라고 전했다.

또 “어떤 사정이 있어서 넘어갔는지 모르겠지만 죄 없는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것에 대해서 양심에 찔리며 살 수 있었을 수 있잖아”라며 “법적으로 구속한다는 게 아니라 양심선언을 하라는 것이니까”라고 설명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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