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前남친 던 사진, SNS서 삭제 NO..연애 하고파"[스타이슈]

안윤지 기자 2023. 8. 2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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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현아와 만난 전소미는 "예전에 방송에서 언니가 헤어져도 사진 안 지운다고 했는데 언니 피드는 정리 안 하고 놔둘 생각이냐"라며 전 연인인 던을 언급했다.

전소미는 "'버블팝' 때로 돌아가고 싶지?"라고 하자, 현아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 했던 걸 또 하는 거에 금방 질려한다. 그래서 새로운 거 하는 게 잘 맞는다. 버블팝은 내가 만들어 놓은 기록이라서 그걸 또 깨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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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영상 캡처
가수 현아가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TEO'에는 'Yes or Hot(예스오아핫)' 1회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현아가 출연했다.

현아와 만난 전소미는 "예전에 방송에서 언니가 헤어져도 사진 안 지운다고 했는데 언니 피드는 정리 안 하고 놔둘 생각이냐"라며 전 연인인 던을 언급했다. 이에 현아는 "그렇다. 지우고 싶은 것만 지웠다. 내 예쁜 피드를 위해서"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전소미는 "그렇대. 그쪽도 그렇게 하도록 해"라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현아도 "편히 하도록 해"라고 장난스럽게 답했다.

또한 전소미는 "나한테 어떤 남자를 추천해주고 싶나"라고 묻자, 현아는 "슬퍼하는 소미보다 밝을 때 에너지가 좋으니 착한 남자를 만나 사랑을 듬뿍 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소미는 "난 언니가 만났으면 좋겠다. 듬직하고 늘 케어하고 얘기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싶은 사람을 만나라"라고 덧붙였다.

전소미는 "'버블팝' 때로 돌아가고 싶지?"라고 하자, 현아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 했던 걸 또 하는 거에 금방 질려한다. 그래서 새로운 거 하는 게 잘 맞는다. 버블팝은 내가 만들어 놓은 기록이라서 그걸 또 깨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현아는 '연애 하고 싶냐'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전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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