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지역 건설업계, 공사비 물가 연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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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드림타운 다가온 행복주택의 공사비 물가 연동이 민관 합동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23일 대전도시공사와 지역 건설업계 등과 함께 건설업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이에 지역 건설업체는 대전도시공사에 공사비 조정 및 보전을 수차례 요구했고, 이번 간담회에서 물가 연동을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대전도시공사와 지역 건설업계는 늦어도 다음주 중으로 대전드림타운 다가온 행복주택과 관련한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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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드림타운 다가온 행복주택의 공사비 물가 연동이 민관 합동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23일 대전도시공사와 지역 건설업계 등과 함께 건설업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엔 이장우 대전시장과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지역 건설업체 대표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건설업체는 해당 간담회에서 폭등한 자잿값에 따른 공공임대주택의 공사비 보전을 요구했다.
공공임대주택 시공을 맡은 건설업체들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19 등으로 급등한 자잿값에 시름이 깊은 탓이다.
이에 지역 건설업체는 대전도시공사에 공사비 조정 및 보전을 수차례 요구했고, 이번 간담회에서 물가 연동을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대전도시공사와 지역 건설업계는 늦어도 다음주 중으로 대전드림타운 다가온 행복주택과 관련한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도시공사는 유성구 구암동과 대덕구 신탄진, 동구 낭월동 3곳에 공공임대 주택인 대전드림타운 다가온 행복주택을 건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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