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서 흉기 휘두른 30대 체포
강한 기자 2023. 8. 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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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전날 특수협박 혐의로 30대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외래병동에서 "죽어버리겠다. 너도 죽어봐라"고 소리치며 칼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특수상해 혐의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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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전날 특수협박 혐의로 30대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외래병동에서 "죽어버리겠다. 너도 죽어봐라"고 소리치며 칼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 씨는 체포 당시 "의사가 수술해주지 않으면 협박할 생각으로 칼을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병원 보안요원은 A 씨를 제지하다 손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특수상해 혐의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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