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서비스 산업발전 사업화 추진위원회 출범
이번 사업화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는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 정부 과제 1, 2, 3세부 과제 참여 기업의 핵심 연구원과 사업화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한 전략 및 마케팅 방안 제시와 참여 기업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기업의 애로 사항 등의 해결 및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해 출범됐다.
위원회는 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 박기환 타이거컴퍼니 국장, 장정훈 와이즈넛 소장,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 송덕수 EICN 대표, 김원표 와이즈인컴퍼니 대표, 이병욱 빅벨류 상무, 이용익 엔텔스 상무, 한준섭 지미션 대표, 전일권 가온아이 소장, 장태형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교수, 이정헌 경희대학교 교수로 구성됐다.
출범식에서는 사업화 추진위원회 출범 및 1차 회의를 진행하며,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를 초대 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도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은 과제 1차 년도에서 1세부는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대화를 통해 직원의 직무특성과 업무 정서를 파악하고 직원에게 적절한 업무 정보 전달, 업무 프로세스를 한번에 제공할 수 있는 "생성형 언어모델 기반 AI어시스턴트서비스 개발"을 하게 된다.
2세부는 하이브리드 업무환경에서 비동기 업무를 지원해 크라우드 워커의 업무 품질을 향상시키고 장시간 컴퓨터를 보며 업무를 하는 크라우드 워커의 우울증이나 자세 건강 등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크라우드 워커 AI 어시스턴트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3세부는 하이브리드 근무환경의 감성노동자의 건전한 고용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를 센싱, 예방하고, 소통 및 공감을 지원하는 서비스 개발을 맡는다.
김범진 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장은 "사업화 추진위원회는 지식서비스산업 기술개발 산업 병렬과제(3개)에서 총괄관리를 맡게 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출범되었다"라며, "사업화 추진과 함께 실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며, 관련 산업의 기업들을 중심으로 활성화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식서비스산업협의회(가칭)는 지식서비스산업 육성 정책 및 전략 수립, 산업간 융복합 활성화, 혁신성과 제고 등 다양한 산업정책의 기초 자원 지원과 제조·서비스간 융합을 위해 기업간 교류를 통한 기술 혁신 촉진, 기업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 수행을 위해 올해 초 설립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이업종간의 네트워크를 구축, 정보 교류를 통한 기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기반조성과 국내외 지식서비스 관련 시장 조사와 기업 연구개발 성과 확산 및 실증 사업 지원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식서비스산업 기술정책 전반에 대한 기업의 요구 분석과 정책대안을 발굴·제시 기업지원 확대하며,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 참여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위한 과제 진도 관리 및 성능지표 정성평가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 7월 26일에는 지식서비스 산업에 대한 기업의 이해도 증진과 국내 기업의 혁신적 서비스 발굴, 글로벌시장 진출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문가위원회가 발족 된 바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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