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소년 부친 "서울과고 자퇴…조사 끝나면 처리"
김장현 2023. 8. 23. 18:42
'영재소년'으로 알려진 백강현 군의 아버지가 아들이 서울과학고를 자퇴할 것이라고 재차 밝혔습니다.
백군의 아버지는 백군과 백군 어머니가 서울과학고를 찾아 학교장과 면담을 마쳤으며 "아들에 대한 학교 측의 1년 휴학 권유를 거절하고 자퇴 처리를 학교 측에 재차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규정상 피해자가 원치 않아도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어야 하며 이 절차가 끝나야 최종 자퇴 처리가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자퇴 처리가 마무리될 때까지 백군이 등교할 일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영재소년 #서울과고 #학교폭력위 #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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