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클린스만, 분데스리가 역대 최고 공격수 후보
정주희 2023. 8. 23. 18:39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위르겐 클린스만 현 국가대표팀 감독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 후보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이 발표한 25명의 후보군에는 두 전·현직 대표팀 감독과 함께 게르트 뮐러, 엘링 홀란 등 은퇴 선수와 현역 선수들이 총망라됐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분데스리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9월 말까지 진행되는 팬 투표를 통해 '분데스리가 톱11(일레븐)'에 포함될 공격수가 선정됩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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