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잠실·인천·수원·대전 경기 우천 취소…고척만 경기(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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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맞대결이 비로 취소됐다.
LG와 롯데에 모두 이번 시즌 13번째 우천 취소다.
곧이어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치를 예정이던 kt wiz-KIA 타이거즈전까지 우천으로 취소가 결정됐다.
경기 시작을 5분 앞둔 오후 6시 25분에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맞대결까지 우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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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맞대결이 비로 취소됐다.
전날 경기도 비 때문에 치르지 못했던 두 팀은 이틀 연속 하늘만 바라보다 돌아가게 됐다.
LG와 롯데에 모두 이번 시즌 13번째 우천 취소다.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질 예정이던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대결 역시 비 때문에 연이틀 열리지 못했다.
SSG의 우천 취소는 14번째, NC는 15번째다.
곧이어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치를 예정이던 kt wiz-KIA 타이거즈전까지 우천으로 취소가 결정됐다.
kt는 이번이 10번째 우천 취소이며, KIA는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17번째 취소다.
경기 시작을 5분 앞둔 오후 6시 25분에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맞대결까지 우천 취소됐다.
한화는 시즌 13번째, 삼성은 10번째 취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이로써 이날 프로야구는 KBO리그의 유일한 돔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키움 히어로즈전만 열린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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