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수 부족' 자포리자 원전에 우물 10여 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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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댐 폭발 사고 이후 냉각수 부족이 우려되던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에 10여 개의 우물을 파 지하수를 원전 냉각수로 공급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는 오늘 성명을 통해 "자포리자 원전 내 원자로 6기를 냉각하기 위한 방안으로 최근 우물을 하나 만들어 시간당 20㎥의 지하수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더 많은 우물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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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댐 폭발 사고 이후 냉각수 부족이 우려되던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에 10여 개의 우물을 파 지하수를 원전 냉각수로 공급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는 오늘 성명을 통해 "자포리자 원전 내 원자로 6기를 냉각하기 위한 방안으로 최근 우물을 하나 만들어 시간당 20㎥의 지하수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더 많은 우물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비슷한 우물을 10~12개 정도 더 만들어 냉각수 공급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6월 6일 우크라이나 카호우카 댐 폭발 사고로 호숫물의 수위가 지속적으로 내려가면서 냉각수 부족 문제가 원전 안전 관리를 위한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조명아 기자(ch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7328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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