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집중호우로 도로파손 등 수해피해 누적…긴급복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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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강원 원주시에서 도로 파손 등 수해피해가 발생해 시가 긴급복구·정리에 나섰다.
23일 오후 5시 15분께 동부순환로247 반곡초교 앞 맨홀 뚜껑 주변이 무너졌다.
이날 오후 5시 20분께 명륜동 남부시장 남1문 앞 우수관이 폭우로 인해 역류했다.
같은날 오후 5시 30분께 행구동 703-2 일대 도로 두 곳이 파손돼 파편이 회전 교차로까지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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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강원 원주시에서 도로 파손 등 수해피해가 발생해 시가 긴급복구·정리에 나섰다.
23일 오후 5시 15분께 동부순환로247 반곡초교 앞 맨홀 뚜껑 주변이 무너졌다.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며 시 하수과에서 파편을 수습하고있다.
이날 오후 5시 20분께 명륜동 남부시장 남1문 앞 우수관이 폭우로 인해 역류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소방, 경찰, 하수과의 신속한 조치로 역류가 해소됐다.
같은날 오후 5시 30분께 행구동 703-2 일대 도로 두 곳이 파손돼 파편이 회전 교차로까지 퍼졌다. 현장에는 행구동행복센터 직원들이 파편을 정리하고 있다.
원주시는 25일 오전까지 국지성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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