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일 또 만나’ 세 가지 선택x세 가지 이야기...색다른 ‘시공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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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3일 개봉을 앞둔 심희섭, 홍사빈, 신주협 주연의 영화 '안녕, 내일 또 만나'만의 특별한 장르 '시공간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안녕, 내일 또 만나'는 2020년이라는 동일한 시간대를 배경으로 한 인물이 세 곳의 각기 다른 지역에서 다른 삶을 살고 있다는 획기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이는 '시공간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의 첫 시작임과 동시에 이 장르가 앞으로 나올 평행우주 이론을 소재로 한 영화들의 정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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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3일 개봉을 앞둔 심희섭, 홍사빈, 신주협 주연의 영화 ‘안녕, 내일 또 만나’만의 특별한 장르 '시공간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안녕, 내일 또 만나’는 2020년이라는 동일한 시간대를 배경으로 한 인물이 세 곳의 각기 다른 지역에서 다른 삶을 살고 있다는 획기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이는 ‘시공간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의 첫 시작임과 동시에 이 장르가 앞으로 나올 평행우주 이론을 소재로 한 영화들의 정의가 될 전망이다.
영화 ‘안녕, 내일 또 만나’ 속 주인공인 동준은 어린 시절 자신의 삶이 지루하고 지긋지긋하다고 느끼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함께 다니던 강현과 평행우주에 관한 시시콜콜한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했던 동준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그와 헤어지게 되면서 인생 가장 큰 시련을 맞이한다.
성인이 된 동준은 고향인 대구에서의 삶을 살아가지만, 어릴 적 막연했던 ‘이 우주 안에 또 다른 내가 있다’라는 생각처럼 다른 선택을 통해 다른 한 번은 서울에서 그리고 마지막 삶은 부산에서 이어가게 된다. 동준이 선택했던 세 가지 삶은 동준에게 각기 큰 의미를 부여하고 그 의미의 결실은 영화의 결말에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한다.
영화 ‘안녕, 내일 또 만나’는 심희섭, 홍사빈, 신주협 등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와 함께 실력을 인정 받은 백승빈 감독의 믿고 보는 연출력, 그리고 색다른 시도가 엿보이는 독특한 스토리라인으로 제11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일찌감치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는 작품이다.
한편 영화 ‘안녕, 내일 또 만나’는 오는 9월 13일 극장 개봉해 관객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질 전망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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