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사태’ 이후 중국 첫 단체관광객 31명 경기도 방문…파주 헤이리 등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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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사태 이후 6년 5개월 만에 방한하는 중국 단체관광객이 경기도로 향한다.
도 관계자는 "개별 신청이 아닌 여행사를 거쳐 단체 비자를 발급받은 10명 이상의 중국인 관광객"이라며 "경기관광공사가 국외여행(아웃바운드) 시장 2위인 중국 청년여행사와 접촉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하는 중국 단체관광객들은 당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을 방문한 뒤 25일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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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사태 이후 6년 5개월 만에 방한하는 중국 단체관광객이 경기도로 향한다.
도 관계자는 “개별 신청이 아닌 여행사를 거쳐 단체 비자를 발급받은 10명 이상의 중국인 관광객”이라며 “경기관광공사가 국외여행(아웃바운드) 시장 2위인 중국 청년여행사와 접촉해 성사됐다”고 밝혔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가평 등 도내 전역으로 방문지를 확대하고, 도내 체류와 숙박 일수를 늘리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와 캠페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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