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말 '라우싱', 3회 유찰 끝에 7,300만원 낙찰
김유아 2023. 8. 23. 18:30
국정농단 사건 당시 삼성그룹이 최서원 씨 딸 정유라 씨에게 뇌물로 제공한 말 '라우싱'이 네 차례 공매 끝에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증거과가 공매에 넘긴 마장마술용 마필 '라우싱 1233'은 지난 18일 7천30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라우싱은 2021년 1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삼성 측의 뇌물로 판단된다며 몰수를 명령한 말로, 구입 당시 몸값은 약 7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판매대금은 관련 법에 따라 국고에 귀속됩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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