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목소리에는 특별한 울림이 있다’…2023년 봉하음악회 26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78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2023 봉하음악회'가 26일 오후 6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에서 열린다.
봉하음악회는 노 전 대통령의 양력 생일인 9월1일을 전후해 열리는 행사로, 2010년 '작은 음악회'로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의 78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2023 봉하음악회’가 26일 오후 6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음악회 주제는 ‘우리 울림’이다.
봉하음악회는 노 전 대통령의 양력 생일인 9월1일을 전후해 열리는 행사로, 2010년 ‘작은 음악회’로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23일 재단 측은 “사람들의 목소리에는 특별한 울림이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목소리가 그러했고 노래하는 가수, 시민들의 목소리가 그러하다”며 “혼자, 또는 함께하는 목소리로 나지막이 읊조리고 때로는 울부짖는 목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에 특별한 울림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늦은 봉하 들녘, 지금을 살아가는 시민들과 함께 지친 일상의 격려와 위로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연에는 울산지역위 중창단·합창단, 메이트리, 정홍일 밴드, 하모나이즈, 국악이상 등이 참가한다. 봉하음악회 관람은 무료이며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자세한 사항은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w3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