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도서관서 '미술작품전시회' 감상하세요

22일부터 9월 17일까지, '도서관, 숲으로의 초대', '도서관, 세종어반스케치 풍경' 동시 선보여

도서관 숲으로의 초대.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립도서관은 22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미술작품전시회인 '도서관, 숲으로의 초대-두번째 정원이야기', '도서관, 세종 어반스케치 풍경'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서관, 숲으로의 초대-두번째 정원이야기'는 청년작가 14인이 숲을 소재로 서양화, 한국화 등 미술작품으로 표현한 18점을 도서관 지하1층에서 전시한다.

특히 도서 전시(북큐레이션) 공간은 2025년 4월 개막하는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도서관 2층에서 진행하는 '도서관, 세종어반스케치 풍경'은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인문학 여행 어반스케치'를 통해 양성한 지역작가 13인 수채화 13점을 선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미술작품을 통해 숲과 정원의 가치를 공감하고, 도서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시"라며 "바쁜 일상에 활력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 세종 어반스케치 풍경. 사진=세종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