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도내 수해피해 학생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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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23일 충남지역 수해 피해 학생들을 위해 긴급지원 후원금 6600만 원을 충남교육청에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승현 충남지역본부장은 "수해 피해 학생들이 하루빨리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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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23일 충남지역 수해 피해 학생들을 위해 긴급지원 후원금 6600만 원을 충남교육청에 전달했다.
충남교육청은 후원금을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 및 주택 등에 수해 피해를 입은 공주, 논산, 부여, 청양지역의 수해 피해 학생 29명에게 주거지 개보수 및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200~3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2016년 충남교육청과 교육복지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장학금과 정기후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승현 충남지역본부장은 "수해 피해 학생들이 하루빨리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수해 피해로 실의에 빠진 학생과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학생들이 신속하게 학업과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뜻깊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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