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상수도사업본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1위'

노동균 2023. 8. 23. 1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광역상수도 분야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2016년 이후 5회 연속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경영평가는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에서 리더십, 사회적 책임, 취·정수 및 배·급수 관리, 수돗물품질, 재무관리 등 18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광역상수도 분야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2016년 이후 5회 연속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경영평가는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에서 리더십, 사회적 책임, 취·정수 및 배·급수 관리, 수돗물품질, 재무관리 등 18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평가는 전국 7개 특·광역시와 세주, 세종 등 9개 광역상수도 가운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유일하게 가 등급을 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상수도 지속가능경영(ESG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지능형 스마트물관리시스템 구축, 우수한 관망 유지관리,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한 매뉴얼 정비, 현장 중심 재난대응 체계 마련, 수질사고에 대응한 본부장의 안정적인 리더십 역량 발휘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삼종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실시간 수질 감시 및 정보 공개, 다양한 복지시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시민행복도시 구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