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안전규정 갖춘 어린이 통학차량 이용해야”…체험학습 등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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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등 어린이들이 전세버스를 이용해 수학여행을 떠날 때 안전규정을 갖춘 통학차량을 이용해야 한다는 법제처 유권해석이 나오자, 전북교육청도 이 같은 내용을 준수하도록 하는 공문을 일선 학교에 보내기로 해 현장체험 학습 등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정부 지침에 따라 내일(24) 도내 유초 특수학교 등에 안전규정을 갖춘 어린이 통학차량을 이용하도록 하는 공문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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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초등학생 등 어린이들이 전세버스를 이용해 수학여행을 떠날 때 안전규정을 갖춘 통학차량을 이용해야 한다는 법제처 유권해석이 나오자, 전북교육청도 이 같은 내용을 준수하도록 하는 공문을 일선 학교에 보내기로 해 현장체험 학습 등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정부 지침에 따라 내일(24) 도내 유초 특수학교 등에 안전규정을 갖춘 어린이 통학차량을 이용하도록 하는 공문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올해 하반기 도내 초등학교에서 계획한 현장 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은 천250여 건에 달하지만, 안전규정 등을 갖춘 교육청 통학차량 등은 5백여 대에 불과해 통학 외 체험학습 등은 취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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