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10월 코스피 상장 추진
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2023. 8. 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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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오는 10월 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
두산로보틱스는 2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나섰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두산로보틱스가 오는 10월 중 코스피에 상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을 연구개발과 생산 역량 강화 등에 사용해 기술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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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신고서 제출…9월 21~22일 일반청약 1620만주 공모
두산로보틱스가 오는 10월 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
두산로보틱스가 오는 10월 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
두산로보틱스는 2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총 1620만주다. 공모 예정가는 2만 1천~2만 6천원으로 총 예상 공모 금액은 3402억~4212억원이다.
다음 달 11~15일 수요 예측을 진행하고, 21~22일 일반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며, 공동 주관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CS증권이다.
업계에서는 두산로보틱스가 오는 10월 중 코스피에 상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을 연구개발과 생산 역량 강화 등에 사용해 기술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강화해 협동로봇 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확장을 위한 해외 채널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범용성이 높은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로봇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두산이 협동로봇 시장 진출을 위해 2015년 설립한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양산에 나선 2018년부터 6년째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중국을 제외한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4위를 차지했다. 전체 매출 중 60% 이상은 해외에서 나온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는 글로벌 시장의 성장세와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2년 연속 협동로봇 연간 누적 판매량 1천대를 넘겼다.
올해도 유럽과 미국, 아시아 등 해외에서 긍정적인 제품 평가를 받는 것은 물론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고 두산로보틱스는 전했다.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대표는 "두산로보틱스는 제조, 푸드테크 등 다양한 협동로봇 솔루션에서 나아가 소프트웨어 플랫폼까지 개발하며 외형을 확대해왔다"며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 협동로봇을 적용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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