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짖는 소리"…'나는 솔로' 16기 순자, '빚 1억+육아 뒷전' 폭로글 반박 

유은비 기자 2023. 8. 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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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에 출연 중인 16기 순자가 자신을 둘러싼 폭로글에 직접 반박했다.

순자는 23일 자신의 SNS에 "개 짖는 소리에 누가 반응을 하나 했는데 한없이 소중한 아기를 건드리니 반응을 해줘야겠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리며 폭로에 대해 직접 반박에 나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는 솔로' 16기 순자에 대한 폭로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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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기 순자. 출처| \'나는 솔로\' 방송 장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나는 솔로'에 출연 중인 16기 순자가 자신을 둘러싼 폭로글에 직접 반박했다.

순자는 23일 자신의 SNS에 "개 짖는 소리에 누가 반응을 하나 했는데 한없이 소중한 아기를 건드리니 반응을 해줘야겠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리며 폭로에 대해 직접 반박에 나섰다.

순자는 자신을 순자의 시누라 칭한 폭로글에 대해 "우선 저 시누이 없다. 주량도 3잔이라 술도 안 마신다. (밥, 카페 코스로 논다) 카드론 일절 없다. 결혼식도 올렸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런 개소리로 아동학대니, 애가 불쌍하다느니 애가 걱정된다는 개소리 집어치워 주시길 바란다"며 "악플 다는 너희 앞날이나 걱정해라. 저 워킹맘인데 어린이집 보내는 게 마음 아파서 집에 선생님 오셔서 케어해주시고 있다. 제 아기는 제가 제일 아끼고 사랑하고 걱정하고 있다는 말이다"라고 했다.

이어 "저딴 소리 믿고 악플 다시는 분들 개소리 잘 믿는 거 보니 사기 잘 당하실 것 같은데 네 미래나 걱정하시길 바란다. 선이 있다. 그 선을 넘어버리면 저도 개로 변신할지 모른다. 나도 앞뒤 없는 사람"이라며 "돌도 안 된 아기가 휴대폰을 어떻게 쥐고 보냐. 그런 식으로 안 키워서 모르겠다. 저희 아기 휴대폰 안 보여주고 TV도 안 보여준다"면서 "다시 한번 말하지만 선이 있다. 적당히 하라"고 다시 한번 경고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는 솔로' 16기 순자에 대한 폭로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순자의 시누이라 칭찬 글 작성자는 "순자는 결혼 생활 내내 육아와 집안인을 뒷전이었다. 카드론은 물론 현금 서비스까지 받아써서 빚이 1억이 넘었다. 사용 내역은 모두 술집이었다"고 폭로했다. 해당 글이 확산되자 '나는 솔로' 제작진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한편, '나는 솔로' 16기 최연소 출연자인 순자는 자기소개 당시 울산에서 인테리어 관련 일을 하고 있는 3개월 차 돌싱녀라고 소개했다. 그는 "부모님께서 애를 키워야 할 거면 애를 낳고 결혼하지 말라 했는데 애한테는 아빠가 필요하니까 결혼을 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는 "전 남편에게 생활비를 안 받았다. 남자가 자꾸 돈이 없다고 하니까 아빠 카드를 쓰고 그랬다"며 "어쨌든 제가 피해자인 입장인데 내가 피해자라고 슬퍼하고만 있을 수 없었다. 나도 빨리 행복해져야지. 그래서 여기에 나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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