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 원격 공유 접속 멀티 KVM 오버 IP 스위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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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대표 첸순청)은 KVM 오버 IP 스위치 'KN8032VB'와 'KN8064VB' 모델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원격 공유 접속 멀티 KVM 오버 IP 스위치 2종 KN8032VB와 KN8064VB는 ▲IDC 센터 ▲서버룸 ▲전산실 ▲클라우드 서버 ▲관제 환경 ▲데이터센터 ▲생산 라인 등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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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에이텐(대표 첸순청)은 KVM 오버 IP 스위치 ‘KN8032VB’와 ‘KN8064VB’ 모델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전문적인 제어 시스템에 필요한 환경을 타깃으로 후면에 제공되는 이더넷 포트 숫자에 따라 최대 32대에서 64대의 서버를 연결해 중앙에서 집중 관리할 수 있게 돕는 KVM 오버 IP 스위치다. KN8032VB는 32대, KN8064VB는 64대까지 설치할 수 있다.
관제실, 데이터센터, 서버룸, 생산 라인 등과 같이 대량의 컴퓨터가 가동되는 환경에 설치하면 하나의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만으로 다수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다.
KN 시리즈는 내장된 FIPS 140-2 인증 OpenSSL 암호화 모듈을 사용해 최대 1920×1200의 FHD 비디오 해상도, 2배 빠른 속도의 버추얼 미디어 전송, 레벨 1 보안 표준을 갖춘 FIPS 140-2 규격을 충족한다.
로컬 콘솔 인터페이스는 VGA/HDMI를 제공한다. VGA/DVI로 구성된 구형 장비 대비 최신 장비 호환성 측면에서 보다 유리해진 구성이다. 에이텐은 사용이 줄어들고 있는 DVI 대신 점점 더 선호되고 많이 사용되는 HDMI로 변경 적용해 최신 장비 호환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KVM over IP 스위치 전문 기업 에이텐을 향한 기대를 충족하고자 기존 KVM 스위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부분은 수성하고, 시장에서 선호하는 니즈는 반영했으며, 원격 접속을 통해 이뤄지는 관리와 네트워크로 전개되는 작업이라는 측면에서의 보안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음 8개 핵심 항목을 중점으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버추얼 미디어 기능을 지원해 원격에서 파일 전송 및 다운로드 기능 활성화할 수 있으며, 포트 공유 모드로 여러 사용자가 서버에 동시 접속할 수 있다.
전원 및 LAN 이중화로 통신 및 전력 공급을 보장하며, 로컬과 원격 마우스 움직임을 자동으로 동기화해 마우스 포인터 정렬하는 마우스 다이나싱크를 지원한다.
원격 공유 접속 멀티 KVM 오버 IP 스위치 2종 KN8032VB와 KN8064VB는 ▲IDC 센터 ▲서버룸 ▲전산실 ▲클라우드 서버 ▲관제 환경 ▲데이터센터 ▲생산 라인 등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에이텐 측은 다른 층과 건물을 비롯해 다른 나라에서도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이 네트워크로 처리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에이텐코리아 마케팅팀 전성훈 팀장은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인터넷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서비스 환경에서는 관련 솔루션 또한 복잡해지고 고도화하고 까다로워지는 특징이 두드러진다. 때문에 제어와 운용이라는 측면까지 고려한 기술력이 필요하다”며 “KN8032VB과 KN8064VB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에이텐이 KVM 시장의 기술 트렌드를 리드하는 움직임을 다시 선보일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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