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기차 밖으로 발 내놓고 자연 만끽...대롱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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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정려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호주 멜버른에서의 일상을 담은 여러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정려원은 호주 멜버른의 유명 관광코스인 '퍼핑빌리 증기 기관차'를 타고 투어를 즐기고 있다.
정려원을 포함한 관광객이 해당 기차를 타고 발을 밖으로 내놓으며 온몸으로 바람을 즐기고 있다.
정려원은 증기기관차에 매달려 있는 뒷모습 사진도 공개하며 행복한 분위기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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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정려원(43)이 기차 밖으로 발을 대롱대롱 내놓으며 자연을 만끽했다
23일, 정려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호주 멜버른에서의 일상을 담은 여러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겨울이라 기대를 많이 안 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이라는 글을 작성하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영상 속 정려원은 호주 멜버른의 유명 관광코스인 '퍼핑빌리 증기 기관차'를 타고 투어를 즐기고 있다. 정려원을 포함한 관광객이 해당 기차를 타고 발을 밖으로 내놓으며 온몸으로 바람을 즐기고 있다.
정려원은 민낯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하고 캐주얼한 복장으로 여행을 즐기고 있다. 또한 모자와 청바지, 코트를 입고 남반구 호주의 싸늘한 날씨에 대비해 제대로 보온을 갖췄다.
정려원은 증기기관차에 매달려 있는 뒷모습 사진도 공개하며 행복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외에도 드넓은 들판에 앉아 눈을 감으며 햇빛을 즐기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보면 볼수록 사랑스럽다", "모든 계절이 다 언니 무드로 (어울린다)" 등 칭찬을 연발했다. 기차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본 몇몇 이들은 "핸드폰 떨어질까 봐 조마조마했다", "탑승인 모두 저렇게 앉아있으면 기울어질 것 같아 무섭다" 등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정려원은 지난해 디즈니 +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 출연해 독종 변호사 노착희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에서 도경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지난해, 해당 작품으로 정려원은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배우상'을 수상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정려원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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