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억 원 횡령혐의 BNK경남은행 직원 구속영장 청구

김지인 2023. 8. 23.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BNK경남은행에서 404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투자금융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 대출금 등 404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이 모 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부장은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빼돌린 돈 가운데 약 104억 원을 골드바나 외화, 상품권 등으로 세탁한 뒤 오피스텔 3곳에 숨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BNK경남은행에서 404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투자금융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 대출금 등 404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이 모 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부장은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빼돌린 돈 가운데 약 104억 원을 골드바나 외화, 상품권 등으로 세탁한 뒤 오피스텔 3곳에 숨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잠적했던 이 부장을 지난 21일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체포해 조사해 왔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7324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