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태국 치앙마이서 한국 보이스피싱 조직원 2명 체포...3명 더 추적 중
정제윤 기자 2023. 8. 23. 18:07
'불법 체류' 잡고 보니 보이스피싱 조직원
태국 치앙마이에서 지난 17일
한국인 보이스피싱 조직원 2명이 체포된 사실이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해당 조직원들은 태국에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른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체포는 두 명의 조직원을 수상히 여긴 이웃주민의 신고로
이뤄졌습니다.
현지경찰은 당초 이들을 '불법체류'로 체포했으나
신원조회 결과 보이스피싱 조직원인게 드러났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태국에서
한국 보이스피싱 조직원 5명이 체포된 바 있는데,
이번에 체포된 이들도 같은 조직 소속입니다.
지난해부터 현지 수사 당국과 함께
치앙마이 관광경찰과 한인회, 대사관 등이 공조해
해당 조직원들을 추적해온 걸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관계자는 현재 추가로 보이스피싱 조직원 3명도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인 보이스피싱 조직원 2명이 체포된 사실이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해당 조직원들은 태국에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른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체포는 두 명의 조직원을 수상히 여긴 이웃주민의 신고로
이뤄졌습니다.
현지경찰은 당초 이들을 '불법체류'로 체포했으나
신원조회 결과 보이스피싱 조직원인게 드러났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태국에서
한국 보이스피싱 조직원 5명이 체포된 바 있는데,
이번에 체포된 이들도 같은 조직 소속입니다.
지난해부터 현지 수사 당국과 함께
치앙마이 관광경찰과 한인회, 대사관 등이 공조해
해당 조직원들을 추적해온 걸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관계자는 현재 추가로 보이스피싱 조직원 3명도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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