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협동로봇 1위 두산로보틱스, IPO 공모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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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가 코스피 상장을 위한 본격 IPO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두산로보틱스는 제조, 푸드테크 등 다양한 협동로봇 솔루션에서 나아가 소프트웨어 플랫폼까지 개발하며 외형을 확대해왔다"며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더욱 고도화하고, 다양한 산업에 협동로봇을 적용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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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출범한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양산을 시작한 2018년부터 줄곧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다. 2021년부터는 세계시장(중국시장 제외)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40여개국, 100개 이상의 판매채널을 통해 전체 매출 중 6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미국 텍사스주에 판매법인을 설립하는 등 지속적으로 해외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현재 모든 6축 회전축에 토크센서를 내장한 M시리즈 4개 라인업, 가반하중 25㎏으로 무거운 중량을 운반할 수 있는 H시리즈 2개 라인업, 합리적인 가격으로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한 A시리즈 6개 라인업, 식음료 산업에 특화되어 미국 위생안전기관 NSF의 식품위생안전 인증을 획득한 협동로봇 E시리즈 1개 라인업 등 업계에서 가장 많은 13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제조, 서비스, 의료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 중이다.
또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힘 감지력과 충돌 민감도를 확보하고, 최고 안전등급인 PLe, Cat4를 획득했다. 이 외에도 전 직원의 약 40%를 연구개발(R&D) 인력으로 구성하고 있다.
2021년부터 2년 연속 협동로봇 연간 누적 판매량 1000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두산로보틱스는 제조, 푸드테크 등 다양한 협동로봇 솔루션에서 나아가 소프트웨어 플랫폼까지 개발하며 외형을 확대해왔다"며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더욱 고도화하고, 다양한 산업에 협동로봇을 적용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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