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군, 오지마을 대체교통수단 도입 검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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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오지마을 등에 새로운 대체교통수단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어촌버스 노선 전면 개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노선 개편안을 마련하고 오지마을 등에는 희망택시나 수요응답형 버스 등 대체교통수단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충북 음성군은 관련 조례에 따라 도시공원 21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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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충북 음성군은 오지마을 등에 새로운 대체교통수단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농어촌버스 노선 전면 개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노선 개편안을 마련하고 오지마을 등에는 희망택시나 수요응답형 버스 등 대체교통수단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온라인 설문조사와 읍면 대상 사업설명회 등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노선 개편안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음성군, 도시공원 21곳 금연구역 지정
충북 음성군은 관련 조례에 따라 도시공원 21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연구역 지정은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하고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제도다.
군은 올해까지 홍보·계도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지정 도시공원에서 흡연하면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군은 금연구역 식별이 쉽도록 금연 안내판을 설치하고, 금연지도원을 배치해 주기적인 현장 계도를 한다.
◇극동대·CJ대한통운·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업무협약
충북 음성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CJ대한통운(대표이사 강신호),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탁송수)과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관련 물류산업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최대 규모의 SK E&S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에서 11월게 본격 생산·출하하는 액화수소 운송의 안전 확보 등 물류산업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SK E&S 액화수소 운송을 전담할 CJ대한통운 사업 관계자와 친환경에너지 전공 학생의 전문인력 양상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극동대는 수소에너지 관련 교수진의 전담 자문과 비상대응 협력을,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각각 담당한다.
CJ대한통운은 친환경에너지 전공 학생들 장학금 등 재학 인재양성 지원과 물류산업 정보 공유 등을 협약기관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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