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석 전 헌법재판관, KBS 신임 이사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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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석(70) 전 헌법재판관이 KBS 이사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23일 KBS 이사회는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남영진 전 이사장의 해임으로 공석이 된 이사장 자리에 서기석 이사를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서 이사장은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공정하고 독립·중립적인 방송이 되도록 힘쓰겠으며 수신료 분리 징수와 관련해서는 진행 중인 공론조사위원회 연구 결과와 전문가·구성원 의견을 모아 적절히 대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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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서기석(70) 전 헌법재판관이 KBS 이사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23일 KBS 이사회는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남영진 전 이사장의 해임으로 공석이 된 이사장 자리에 서기석 이사를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서 이사장은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공정하고 독립·중립적인 방송이 되도록 힘쓰겠으며 수신료 분리 징수와 관련해서는 진행 중인 공론조사위원회 연구 결과와 전문가·구성원 의견을 모아 적절히 대처하겠다"라고 밝혔다.
서 이사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청주·수원지법원장과 서울중앙지법원장을 거쳐 헌법재판관을 지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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