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경기 불확실성 지속"… 제조업 체감경기 6개월來 최악

김나경 2023. 8. 23.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경기부진이 계속되면서 우리나라 제조업 기업의 체감경기가 6개월래 가장 나빠졌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전(全)산업 업황실적BSI는 전월대비 3포인트(p) 하락한 71을 기록했다.

지난 2월 기록한 69 이후 6개월래 최저, 장기평균(2003년 1월~2022년 12월) 77보다 6p 낮은 수치다.

제조업 업황실적BSI는 전월대비 5p 하락한 67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 全산업 업황실적BSI 3p↓
중국 경기부진이 계속되면서 우리나라 제조업 기업의 체감경기가 6개월래 가장 나빠졌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전(全)산업 업황실적BSI는 전월대비 3포인트(p) 하락한 71을 기록했다. 지난 2월 기록한 69 이후 6개월래 최저, 장기평균(2003년 1월~2022년 12월) 77보다 6p 낮은 수치다.

한국은행은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가 둔화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제조업 업황실적BSI는 전월대비 5p 하락한 67였다. 지난 2월 이후 6개월래 최저로, 장기평균 79에 비해서도 크게 낮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