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해외공연 중 시차 때문에 좀비모드, 로제 덕에 분위기 밝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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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가 팀 동료 로제를 분위기 메이커라 칭하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지수는 'ENFP'인 로제에 대해 "감정이 솔직하고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고 감동도 잘하고 눈물도 잘 흘리는 ENFP의 특성이 다 맞는다.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능력이 있어 분위기도 잘 띄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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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팀 동료 로제를 분위기 메이커라 칭하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22일 지수가 운영하는 ‘행복지수 103%’ 채널에는 “MBTI BALANCE GAME”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깜짝 게스트로 함께한 로제는 ‘ISTP’인 지수에 대해 “장난기가 엄청 많아서 뭘 봐도 개그로 만들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항상 하는 것 같다. 현실적이고 임기응변에도 강해서 상황에 따른 해결책도 빨리 빨리 생각해낸다. 그런데 그건 귀차니즘이 섞여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평했다.
이에 지수는 “맞다. 하루 빨리 침대에 눕고 싶은데 일이 있으면 편하지 않고 계속 연락이 오니까 그런 것”이라고 인정했다.
“사람들은 지수가 되게 외향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책임감 때문에 하는 것”이라는 로제의 부연 설명엔 “그러다 집에 가면 ‘또 보자고 하면 어떻게 하지? 너무 빵빵 터뜨렸나? 나한테 중독되면 어떻게 하지?’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렇다면 로제는 어떨까. 지수는 ‘ENFP’인 로제에 대해 “감정이 솔직하고 새로운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고 감동도 잘하고 눈물도 잘 흘리는 ENFP의 특성이 다 맞는다.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능력이 있어 분위기도 잘 띄운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서 콘서트를 할 때도 전날 시차 때문에 좀비모드일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로제가 나타나면 분위기가 밝아진다”며 관련사연도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지수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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