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3일 뉴스워치
■ '신림 성폭행 살인범' 신상공개…30살 최윤종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성폭행 살인범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30살 최윤종으로, 서울경찰청 신상공개위원회는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유사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 공공의 이익을 고려해 신상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일, 오염수 방류 내일 낮 1시 개시할 듯"
일본 정부와 도쿄 전력이 오염수 해양방류를 이르면 내일 오후 1시에 시작하는 방향으로 조율중이라고 교도통신과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본측 오염수 관련 데이터는 방류 직후부터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이재명 소환 통보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구체적인 시기는 조율중으로, 이 대표가 검찰 요구에 응할 경우 백현동 특혜 의혹 등으로 출석한 데 이어 5번째 소환조사가 됩니다.
■ 교권침해 은폐 시 교장 징계…교권보호 대책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교권보호 요구에 교육부가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학교장 중심의 학교 민원 대응팀을 2학기부터 시범 운영하고, 교원 침해 사안을 은폐·축소할 경우 징계를 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 모레 아침까지 집중호우…주말엔 다시 폭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모레 아침까지도 전국 곳곳에서 시간당 3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비가 그친 뒤엔 다시 무더워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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